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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뭉찬' 안정환 "5대 0 승리 확신" VS 신태용 "우리 밥" 맞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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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국가대표 출신 축구 스타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오른쪽)과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이 그라운드 위에서 맞붙는다.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의 안정환 감독과 절친한 선배인 신 전 감독이 각각 선수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 승리를 확신했는데, 먼저 안 감독은 ”5대 0으로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지 않고 신 전 감독도 ”쟤들은 우리 밥이야”라며 기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후반 종료 10분 전 선수로 각각 출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고 한다.

중계진은 ”이래서 안정환, 신태용 하나 보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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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FC의 일원인 방송인 정형돈은 ”안정환이 저렇게까지 열심히 뛰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어쩌다 FC가 ’신태용호’를 상대로 최초 1승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울러 하체 힘을 시험하는 허벅지 싸움에서는 안 감독 대 봉중근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신 전 감독 대 양준혁 해설위원이 각각 맞붙는 뜻밖의 종목 간 매치가 성사됐다고도 해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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