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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뷔 고충토로 "사생팬 비행기 옆자리 탑승, 정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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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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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뷔는 15일 네이버 V라이브 'BTS' 채널을 통해 '저도 오랜만'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뷔는 "이건 내가 대표해 얘기해야 되겠지만, 우리가 전세기를 탄다. 사실은 우리도 비행기를 타고 싶지만, 장거리 비행이나 단거리 비행할 때 우리가 타는 걸 아시고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 분들이 계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래도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는 마음 놓고 편히 못 쉬어서 많이 불편했다. 솔직하게 안 그래 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또 "무섭다. 정말로 무섭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월 같은 그룹 멤버 정국 또한 사생팬의 도 넘은 행동에 대한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V라이브 방송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자 사생팬들에게 전화가 많이 온다며 "이게 만약 팬이라면, 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확인차(번호가 맞는지) 전화를 했다면, 바로 차단 들어간다"고 불쾌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 26일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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