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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IX 측 “배진영, 여자친구 경솔 발언 후회..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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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CIX의 ‘2nd EP Album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그룹 CIX 배진영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그룹 CIX 측이 배진영의 여자친구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CIX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 LIVE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며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했다.

지난 14일 CIX의 BX와 현석은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숙소에서 나가는 배진영에게 어디 가냐고 물었고 배진영은 “여자친구 만나러”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뉴이스트 황민현 선배님”이라며 배진영이 황민현을 만나러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배진영이 라이브 방송인 걸 모르고 여자친구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결국 소속사가 이에 대해 해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 LIVE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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