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림, 오늘(15일) 새 싱글 '매일을 사는 너에게' 발표 "빠른 변화 속 희망을"

[SBS funE | 강수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유림이 따뜻한 곡으로 겨울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유림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유림이 이날 낮 12시 새 싱글 '매일을 사는 너에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매일을 사는 너에게'는 이유림이 직접 작사-작곡한 어반 팝 장르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성적이면서도 포근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매일 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바쁜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노랫말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곡은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헤이즈 '운명이 내게 말해요' 등 다수 드라마 OST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허성진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유림은 "매일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며 달려가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이 나와 다르면서도 같다는 것을 관찰하며 쓴 곡"이라며 "이 곡을 통해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하루 속에서 너와 나, 우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매일을 사는 너에게' 외에도 '슬픔이 없는 그 곳에 기다릴게'가 수록됐다. 이유림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슬픔이 없는 세상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용기와 희망을 노래한다.

이유림은 '데릴남편 오작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킬미힐미'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예성의 '핑크 매직'(Pink Magic) 뮤직비디오와 다이아TV 여행 소개팅 프로그램 '썸팅'에도 출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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