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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티, ‘세계1위’ 야스퍼스 꺾고 5년만에 3쿠션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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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가 ‘2019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 결승서 ‘세계랭킹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40:29(14이닝)로 꺾고 5년만에 3쿠션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경기서 승리한 자네티가 환호하고 있다.(사진=코줌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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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가 ‘세계랭킹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꺾고 5년만에 3쿠션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15일 밤(한국시간) 열린 이집트 ‘2019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 결승서 자네티는 야스퍼스를 상대로 14이닝만에 40:29로 승리, 우승컵을 들었다. 개인 통산으로는 네 번째 3쿠션월드컵 우승이다. 공동3위는 제레미 뷰리(프랑스·16위)와 마틴 혼(독일·18위).

이로써 자네티는 지난 2014년 ‘후루가다3쿠션월드컵’ 결승서 강동궁(현 PBA)을 꺾고 우승한 후 5년만에 월드컵 정상을 밟게됐다.

반면, 지난 7월 포르투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야스퍼스는 5개월만에 또한번 우승을 노렸으나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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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입상자들이 시상대에 올라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딕 야스퍼스, 우승 마르코 자네티, 공동3위 제레미 뷰리, 마틴 혼.(사진=코줌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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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10점’ 자네티, 장타 앞세워 14이닝만에 승리

결승 초반부터 장타대결이 이어졌다. 선구 야스퍼스가 초구를 4점으로 연결하자 후공 자네티가 9점으로 받아쳤다. 이어 야스퍼스는 7:12로 뒤진 7이닝서 9득점, 16:12로 역전했다.

자네티는 8이닝째 또한번 9점을 득점, 21:16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 첫 공격(9이닝)서는 포지션 플레이를 바탕으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아 31:19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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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티는 이번대회 본선 32강부터 결승까지(7경기) 평균 ‘2.718’의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자네티가 결승서 뱅크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코줌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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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네티는 10이닝째 3점과 11이닝째 1점으로 35:24로 단 5점을 남겨뒀고 13이닝부터 2-3점을 차례로 득점해 40점에 선착,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야스퍼스는 9이닝부터 공타없이 13점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벌어진 점수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40:29(14이닝) 자네티 의 승리.

이번 대회 본선 32강부터 시작한 자네티는 32강서 3승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부터는 차례로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11위) 40:30(13이닝),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7위) 40:29(13이닝), 제레미 뷰리 40:28(13이닝) 승리했다. 자네티 7경기 평균 에버리지는 무려 ‘2.718’. 이는 현재 세계기록인 ‘2.777’(2017년 이집트 룩소르 월드컵, 다니엘 산체스)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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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후 자네티와 야스퍼스가 서로 격려하고 있다.(사진=코줌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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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9명 본선도전… 조명우 최성원 ‘8강’ 최고성적

이번 대회 한국은 32강 시드권자 김행직(전남·5위) 조재호(서울시청·12위) 허정한(경남·22위)과 예선을 거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3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21위) 김봉철(안산시체육회·44위) 김준태(경북·45위) 최완영(충북·51위) 서창훈(화성·52위) 등 9명이 본선 32강에 도전했다.

그러나 32강서 3명의 한국선수가 한 조(최성원 김행직 조재호)에 속하는 불운이 겹치면서 조명우 최성원 허정한 김준태 4명이 16강에 올랐다.

허정한과 김준태는 16강서 각각 뷰리와 야스퍼스에 24:40(14이닝) 25:40(25이닝)으포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8강에는 조명우 최성원이 올랐으나 조명우가 마틴 혼에 36:40(20이닝), 최성원은 야스퍼스에 13:40(8이닝)으로 패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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