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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혼산' 박정민 "'타짜3' 때 3일에 한 끼 먹어, 소식 습관 돼"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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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정민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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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정민이 '타짜' 촬영 당시 3일에 한 끼 먹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그는 "어제 이 시간에 스파게티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24시간 공복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박정민은 "영화 하면서 마른 역할도 하다 보니 소식이 습관이 됐다. 하루에 한 끼 먹거나 하루에 한 끼도 안 먹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혹시 최장기간 안 먹어봤던 적이 언제냐"고 물었다.

박정민은 "영화 '타짜'를 찍을 때는 3일에 한 끼 먹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급격하게 살을 빼야 하는 역할이었다. 초반에는 통통하고 소년 같은 모습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샤프하고 예민해져 가는 모습을 연기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복 시간이 길었던 이유인지 박정민은 몇 입 먹은 뒤 "배부르다"며 숟가락을 내려놔 무지개 회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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