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러브게임’ 에일리 “일리데이 맞아 ‘Sweater’ 발표, 뜻깊고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에일리가 팬들에게 역대급 공연을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박소현의 러브게임’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에일리입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부터 건넸다. 그후 에일리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일리데이’(12데이)를 기념해 ‘Sweater’(스웨터)를 발매하게 되서 굉장히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고 신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에일리가 팬들에게 역대급 공연을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캡처


이어 “내일 광주에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멋진 쇼를 펼칠 예정이다. 얼마 전 인천 콘서트 땐 앙코르까지 마쳤는데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가 쉼 없이 계속 뿜어져 나왔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25일 콘서트까지는 더 많은 앙코르 곡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높였다.

팬들이 지정해준 ‘일리데이’에 맞춰 발매한 에일리의 ‘Sweater’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말하는 가사와 따스한 멜로디가 담겨져 있는 알앤비(R&B) 발라드 곡으로 에일리표 포근한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긍정적인 매력을 대방출한 에일리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을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Sweater’ 영문 버전까지 발매해 미국진출을 예고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에일리는 ‘I AM : RE-BORN’으로 오는 14일 광주와 24일 수원, 25일 대구, 28일 성남, 31일 대전, 2020년 1월 5일 부산 등에서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sunset@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