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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우아한 모녀' 차미연, 차예련이 숨긴 3년 전 비밀에 "왜 속인 거냐"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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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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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명길이 차예련의 비밀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미연(최명길 분)은 구해준(김흥수)에게 한유진(차예련)과 3년 전에 만났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차미연은 한유진이 왜 자신에게 이에 대해 말하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데니 정(이해우)은 서은하(지수원)가 한유진을 물고문하는 CCTV를 확인했고, 또한 서은하가 이 영상을 지우라고 명령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데니 정은 차미연에게 서은하가 영상을 지우라고 명령했단 사실만 전했고, 영상을 보다 퇴근한 한유진을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이 가운데 구해준은 한유진이 뒤집어 쓴 횡령혐의를 벗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았다.

고민하던 차미연은 한유진을 찾아가 "왜 속인 거냐"고 직접 물었다. 한유진은 "속이려던 거 아니다"고 변명했으나 차미연은 "왜 그랬어. 왜 일을 어렵게 만들어"라고 따졌다.

한유진은 "저 때문에 우리 계획 망칠까봐 말씀 안 드렸다. 구재명(김명수) 아들인 거 알고 바로 떠났고, 다 잊었다"고 이야기했다. 차미연은 한유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며 "명심해, 구해준 몸 속에 누구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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