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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 20년만에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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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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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이후 20년 만에 패럴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9 국제휠체어농구협회(IWBF) 아시아·오세아니아 챔피언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조별 순위결정전에서 3승 2패를 기록해 조 4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8강에서 태국을 67-41로 꺾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딴 한국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도 69-6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최강 호주에 45-6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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