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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레바논 동명부대 태권도 수련생, 태권도원에서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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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상욱 이사장과 동명부대 태권도 감독, 레바논인 우수 수련생.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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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레바논에서 UN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하는 동명부대의 태권도 교실 우수 수련생이 태권도원에서 수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명부대는 파병 기간 중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 2008년 시작된 태권도 교실은 현재까지 2500여 명의 수련생을 배출했다. 지난 4월부터 평화유지활동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 22진도 태권도 교실을 통해 레바논 현지인과 40개국의 UN군 장병 등 121명을 지도했다.

이들 중 레바논인 우수 수련생 8명은 동명부대 태권도 교실 감독(육군 상사 박순오)과 함께 12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원 수련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등의 태권도 기술 훈련과 전통무예수련, 태권북, 체력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동명부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재단은 태권도 교실 운영에 필요한 태권도복과 용품을 동명부대에 지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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