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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김흥수 3년 전 인연 알고 '당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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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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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명길이 차예련과 김흥수의 3년 전 인연을 알게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홍세라(오채이)를 막았다. 이후 서은하(지수원)와 홍인철(이훈)이 도착했고, 서은하는 한유진을 물고문하며 떠날거냐, 죽을 거냐고 물었다. 한유진은 떠나겠다고 답했다. 서은하는 이번 주 안에 떠나라며 홍세라를 데리고 사라졌다.

홀로 남아 울던 한유진에게 데니 정(이해우)의 전화가 오지만, 한유진은 이를 받지 않았다. 계단으로 내려가던 한유진은 차미연(최명길)과 만났다. 차미연은 왜 이렇게 젖었냐고 놀랐고, 뒤이어 계단 밑에서 올라오는 구해준(김흥수)의 소리가 들려 몸을 숨겼다.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집으로 데려다달라고 말했다.

한유진은 옥상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는 구해준에게 자신은 절대 구해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홍세라에게 가보라고 이야기했다. 구해준이 떠난 후 한유진은 데니 정에게 물고문 당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구해준은 감사팀이 마케팅 부서를 감찰하고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한유진의 해고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홍세라를 찾아갔다. 서은하와 홍인철은 구해준이 옥상에서의 사건을 모르는 것에 안도했다. 구해준은 옥상 CCTV를 확인하기로 통화했고, 홍인철은 구해준을 따라나가 두번 주먹질하고 화를 낸 후 떠나갔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홍세라는 옥상 CCTV를 걱정했고, 서은하는 회사에 말해서 지우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유진과 구해준이 3년 전 만났다는 걸 알게 된 데니 정은 한유진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한유진은 "호감은 있었지. 근데 원수의 아들인 거 알고 바로 비호감됐어"라며 차미연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와중에 함께 공장 부지를 둘러보러간 차미연은 구해준에게 한유진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냐고 물었다. 구해준은 3년 전에 만났었다고 이야기했고, 차미연은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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