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최광제 "에릭 형과 신작 함께 해 기뻐..잘 챙겨줘 고마울 뿐"

배우 최광제/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광제가 에릭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광제는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유별나! 문셰프’에서 문승모(에릭)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명 화가 방다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그는 부모님의 죽음으로 까칠해진 문승모를 온전히 받아주고 품어주는 대인배로 변신, 극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광제는 에릭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광제는 “에릭 형과 함께라 출연하고 싶었다. 극중 형 캐릭터와 완전히 절친 사이라 계속 둘이서 꽁냥꽁냥한다.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이어 좋은 형을 만난 것 같다. 나를 너무 잘 챙겨줘서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광제는 “어느 날 에릭 형이 셀카를 찍자고 했다. 와이프(나혜미)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재밌게 봤는데 나를 보고 싶어 해서 그렇다길래 기분 좋게 셀카를 찍은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광제의 신작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년 3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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