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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최영수, 채연 폭행 의혹에 하차 요구 빗발…'보니하니' 측 "논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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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BS1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유튜브 방송 일부. /유튜브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공식채널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EB1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 중 개그맨 최영수가 걸그룹 버스터즈의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같은 날 라이브 방송된 장면으로, 최영수가 카메라 밖으로 향하던 중 채연이 자신의 팔을 붙잡자 세차게 뿌리치더니 주먹을 쥐며 마치 때리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침 두 사람 앞을 지나가던 개그맨 김주철에 가려 해당 상황이 자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김주철이 사라진 후 채연이 왼쪽 어깨를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돼 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채연이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비난이 더해졌다.

이에 11일 오전 보니하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어제 라이브 영상 관련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지드린다. 관련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 이상의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최영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보니하니'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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