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잘 나가던 스몰링,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AS 로마에서 맹활약 중인 크리스 스몰링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로마가 새해까지 스몰링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스몰링은 왼쪽 무릎 타박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스몰링은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로마로 임대됐다.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으로 주전 센터백 라인에서 제외됐고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이 선택은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스몰링은 로마 이적 뒤 빠르게 주전 센터백으로 입지를 다졌고 리그 11경기, 유로파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수비적인 공헌뿐만 아니라 수비수로서 공격 포인트도 많았다.

이런 활약 속 로마의 완전 영입을 비롯해, 유벤투스, 인터 밀란, 아스널의 관심을 받을 만큼 주가를 높이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는 스몰링은 현재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며, 곧 있을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는 물론 1월까지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고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