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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부모님과 효도 여행‥한글 가족 티셔츠로 귀여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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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과 진화가 효도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트남으로 효도 여행을 간 함진부부와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아버님, 어머님이 쓰신 것 전부 제가 결제하겠다."고 제대로 큰맘 먹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향하는 함진 가족은 차 안에서 기초 베트남어부터 공부했다. 특히 이들이 열을 올린 단어는 '잠자디'. 이는 '깎아주세요'라는 뜻이었다. 시어머니와 함소원은 엄청난 열정을 보이며 "잠자디"를 외웠다.

시어머니는 캐리어 가득 조미료를 챙겨온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시아버지는 "그러니 짐이 무겁지."라고 나무랐는데. 시아버지는 조미료를 잔뜩 넣을 탓에 자신의 캐리어가 고장났다며 투덜거렸다. 이후 시아버지는 캐리어를 새로 사겠다 결심했고, 시어머니는 남은 한쪽 바퀴 마저 떼어버리라 조언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자리를 떠버렸다. 이후 함소원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가족 티셔츠를 꺼내들며 분위기를 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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