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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재미도 흥행도 대박…승강제 도입후 첫 230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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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2 22개 구단 중 21개 구단 관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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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팬들이 우승 확정 소식을 듣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2019.12.01.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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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마지막까지 볼거리로 가득했던 2019 K리그가 재미와 흥행을 모두 잡았다.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시즌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 총 관중은 237만6924명으로 집계됐다.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 이후 최다 기록이다.

유료관중집계 방식으로 전환된 2018시즌 총 관중 157만628명에 그쳤던 K리그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구단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230만 관중 돌파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K리그1 228경기에는 총 182만7061명이 입장해 평균관중 8013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7.2% 상승했다. K리그1 평균관중 8000명 돌파는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K리그2에도 팬들의 발걸음이 크게 늘었다. 182경기 총 53만6217명(평균 2946명)으로 2년 만에 평균 2000명을 넘겼다. 지난해보다 무려 72.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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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가 트로피를 흔들며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2019.12.01.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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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구장을 신축한 대구FC는 3배가 넘는 관중 증가세를 보였다. K리그1과 2 총 22개 구단 중 관중이 줄어든 팀은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전남 드래곤즈가 유일하다.

연맹은 "올 시즌 K리그 흥행이 소수 인기구단 주도가 아닌 K리그 전반적인 인기상승에 기인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수치"라면서 "유료티켓을 구입해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만 집계한 숫자"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흔히 '극장골'로 불리는 후반 추가시간 득점은 52골로 전체 593골 중 9%를 차지했다. 지난해 40골(620골 중 6%)과 비교하면 마지막까지 승부가 치열하게 전개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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