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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소문만 무성' 무리뉴, 제코-펠라이니-쿨리발리 영입 요청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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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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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좌)-마루앙 펠라이니(중)-칼리두 쿨리발리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에딘 제코, 마루앙 펠라이니, 칼리두 쿨리발리를 원하는 보도가 모두 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는 1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겨울 영입 시장이 열릴 때 제코, 펠라이니, 쿨리발리 3명을 영입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어떤 영입을 할지 관심사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여전히 이들에 대한 백업 자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많은 소문들이 뒤따랐다. 해리 케인의 백업을 위해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제코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첨병으로 활용했던 펠라이니, 수비 강화를 위한 쿨리발리의 영입설이 제기됐다.

특히,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펠라이니와 맨유 시절부터 원했던 쿨리발리의 영입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이 모든 것은 소문에 불과하다. 심지어 무리뉴 감독은 아직 구단에 이들에 대한 영입 요구를 하지 않은 것.

물론, 수비 라인 보강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계약이 만료되고, 대니 로즈 역시 계약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아 무리뉴 감독이 미래를 생각해야 할 시점인 것은 분명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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