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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맨더비 승리한 맨유, 여전히 보강 필요해" 네빌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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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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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시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5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전에 이어 맨시티까지 잡아낸 맨유다. 최근 연이은 부진으로 많은 비판에 직면했지만 대어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마커스 래쉬포드의 두 경기 연속 골과 부상에서 돌아온 앙토니 마르시알이 골을 성공시키며 성공적으로 복귀 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네빌은 맨유가 지금의 분위기에 만족해선 안된다고 나섰다. 그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전 승리는 맨유에 엄청난 자신감을 가져왔다. 또한 큰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숨통을 틀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해야 할 일을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맨유는 여전히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는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짧은 경기 간격 동안 지금의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없다. 이는 최근의 바쁜 일정에서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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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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