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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학범호 DF 김재우, 올림픽 앞두고 "죽기 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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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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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김학범호 수비수 김재우(21, 부천FC1995)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재우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연이어 부름을 받아 2020년 도쿄올림픽 한국 남자 22세 축구대표팀 2차 국내 훈련에 소집됐다.

김재우는 지난 10월 1차 소집에 발탁돼 국내 평가전을 치뤘고 11월 두바이컵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다음 달 있을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위한 소집인 만큼 김재우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김재우는 9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항상 소집 때마다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소집에서 만큼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형들 옆에서 배운 게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

끝으로 김재우는 "비시즌이지만 대표팀에서 열심히 해서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U-22 대표팀은 9일부터 24일까지 강릉에서 국내 훈련을 마치고 이달 말 최종엔트리 23명을 선발한다.

사진=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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