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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곽윤기→장성규"…'뭉쳐야 찬다' 안정환 팀, 신태용 팀과 족구대결서 勝(ft. 물따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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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뭉쳐야 찬다' 감독 안정환이 선배 신태용의 축구 실력에 대해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안정환의 직속 선배인 전(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등장했다.

이날 감독 안정환은 전설들의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전설들의 절친들을 초대해 어쩌다FC와 대결을 펼치는 특별 친선전으로 재미는 물론 1승까지 노리는 것.

멤버들은 각자 절친을 초대했고, 양준혁의 친구 신태용, 김동현의 친구 문세윤, 이만기의 친구 박준규, 김용만의 친구 알베르토, 진종오의 친구 봉중근, 허재의 친구 조준호, 이형택의 친구 임요환, 정형돈의 친구 장성규, 모태범의 친구 곽윤기, 박태환의 친구 최성원 등 쟁쟁한 인물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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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몸풀기로 족구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이 감독으로 나선 어쩌다FC와 신태용이 이끄는 절친팀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진 팀은 친구에게 물따귀를 맞아야 했다.

자존심이 걸린 족구 대결이 시작되자, 양팀은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수록 거칠고 격양된 소리가 오가는가 하면, 급기야는 "지저분하게 해"라고 공식적인 더티 플레이 선언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호vs 신태용호의 승부는 쟁쟁했다. 3세트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결과, 안정환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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