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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中매체, "우레이는 레알 상대로 못했는데...원더골 손흥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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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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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중국 매체가 손흥민을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중국 에이스 우레이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한 것과 비교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전반 5분, 케인의 중거리 골을 도우며 도움을 적립했다. 그리고 전반 32분, 믿을 수 없는 고을 터트렸다. 자신의 진영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작했고, 본인이 직접 마무리하며 번리의 골망을 가른 것이다. 장장 70-80미터를 단독 드리블 한 후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 덕에 토트넘은 번리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중국에도 전해졌다. 특히 같은 날 우레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무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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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나 스포츠'는 유명 평론가 황 지앙시앙의 평가를 옮겼다. 그는 "오늘 밤 우레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했지만 좋은 플레이는 없었다. 중국과 한국의 최고 선수인 손흥민과 우레이는 큰 차이가 있다. 중국 축구가 부러워하고 절망하는 순간이다"고 적었다.

또 다른 중국 매체는 "손흥민은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올랐지만 적어도 15위 이상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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