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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서유기7' 규현, 조지니→조준상→자유의 조신상…변신의 귀재[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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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규현이 ‘자유의 조신상’으로 ‘조지니’ ‘조준상’에 이어 또 한번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은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져 자유의 여신상부터 클레오파트라까지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볼 대방출’ 미션에 성공해 벌칙을 피했다. 멤버들의 제안으로 제작진은 2시간 안에 방송 촬영분을 뽑게 됐다.

인물퀴즈부터 저녁식사, 토론, 암전 좀비 게임까지 빠르게 진행한 제작진은 이어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기상미션을 펼쳤다. 이날 기상미션은 남은 시간 27분 안에 해야해서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은지원은 멤버 중 1명에게 족욕해주기, 송민호는 피자박스 100개 접기, 강호동은 호빵 3개 혼자 다먹기, 피오는 젝스키스 ‘컴백’으로 펌프 A 받기, 규현은 인삼주 1병 다 마시기, 이수근은 컬러링색칠하기 미션을 받았다.

특히 규현은 미션수행을 위해 멤버들에게 끈질기게 술을 권하다 본인이 마시고 술에 취해 ‘조정뱅이’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미션은 은지원 혼자 성공했다. 2시간이 모두 지나고 멤버들은 저녁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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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멤버들은 스머프 분장을 하고 용인 놀이동산의 퍼레이드 준비를 위해 나섰다. 문제는 안무 숙지였다. 송민호가 안무 영상을 보며 안무를 익힌 뒤 멤버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나섰다. 처음은 비록 어설펐지만 반복된 연습으로 나름의 칼군무를 맞추고 스머프 분장에 나섰다. 스머프 가족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싱크로율 100%로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마지막 퍼레이드 연습에 임했다. 이날 퍼레이드 현장에는 2만 명의 관객이 모였고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관객들은 신서유기 멤버들의 깜짝 등장에 놀라며 반갑게 맞았다. 드디어 안무를 선보이는 시간이 다가왔다. 자신감 넘치게 시작했지만 송민호를 시작으로 안무를 틀리기 시작했고 결국 모두 흐트러졌지만 흥 하나만큼은 넘쳤고 무사히 퍼레이드를 마쳤다.

며칠 뒤 멤버들은 다시 상암으로 모였다. 이번 특집은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판다로 완벽 변신한 강호동,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은지원,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파라오로 변신한 송민호와 피오, 멕시코 판초 차림의 이수근이 차례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규현이 뉴욕을 대표하는 자유의 여신상 분장으로 ‘자유의 조신상’으로 변신해 폭소케했다.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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