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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대표팀 데뷔 앞둔 벨 감독의 각오 "항상 지배하는 경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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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콜린 벨 감독.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 콜린 벨 감독이 데뷔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벨 감독은 오는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벨 감독의 데뷔전인 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15~17일 첫 소집으로 선수들을 파악한 벨 감독은 지난달 25일부터 울산에서 이번 경기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대회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고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뷔전을 앞둔 벨 감독은 “강팀인 중국, 일본, 대만과 맞붙게 돼 흥미롭다. 우선 첫 경기인 중국전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하는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유럽 무대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등은 합류하지 않았다. 대신 지난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공격수 추효주(울산과학대)가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벨 감독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없고 이민아도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는 현대 스쿼드에 있는 선수들이 본인의 가치를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젊음’도 중요하지만 ‘경험’과 균현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벨 감독은 데뷔전서 보여줄 축구에 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흥미롭고 공격적인 경기를 하는 팀이 되려면 일단 수비 조직력이 갖춰져야 한다. 강화해야 한다”면서 “팀에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많아서 그런 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과정이 쌓이면 팀 컬러가 나타날 것”이라며 “매 경기 다른 특색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지배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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