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어게인TV]'맛남의광장' 백종원→김동준, 양미리조림X홍게라면 '판매게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맛남의광장'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백종원이 로컬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맛남의광장'에서는 옥계휴게소에서 양미리와 홍게한마리라면 오전장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 김희철이 홍게라면 오전 판매에 나섰다. 백종원은 김희철이 장사에 소질이 있다면 칭찬했다. 한편 홍게라면을 처음 맛본 손님들은 "생물인거 같다" "완전 맛있다" "이 퀄리티에 7천원이라니"라는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백종원은 공기밥도 나가야 하는데, 나가지 못한것에 '면에 집중하라는 의미에서 늦게 드린거다'라면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했다.

김희철은 서둘러 공기밥을 준비했고, 손님들은 완벽한 한끼식사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고 싶으면 무조건 성공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양세형과 김동준은 양미리 조림 판매에 나섰다. 김동준은 "양미리는 11월부터 1월까지 시즌만 나오는 메뉴다"면서 "로컬푸드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손님 한분한분에게 취지를 설명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님들과 동준이가 대화를 잘 한다"면서 칭찬했다.

앞서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강원도 특산물 양미리를 살리기 위해 도리뱅뱅식, 정통방식 양미리조림을 연구개발했다. 백종원은 장사용 뿐만 아니라, 집에서 따라할 수 있게 요리하고 있다고 했다.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만들어진 양미리조림의 시식을 했다. 백종원은 "생선이 신선하니깐 어떻게해도 맛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간이 진하게 돼 있어서 맛있다"면서 "주방계의 요정아니냐"면서 맛을 극찬했다.

한편 백종원은 작은 홍게를 이용해서 '홍게한마리라면'을 개발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작은 홍게는 시장에서 10개에 만원이었다. 백종원은 홍게손질을 한 뒤에, 파, 불린 미역,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