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팝업★]'4월의 예비부부' 김보미♥윤전일, 공개 열애→결혼 발표‥LTE 커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보미. 윤전일/사진=민선유기자, 윤전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4일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헤럴드POP에 "김보미가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른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보미와 윤전일은 4월에 결혼할 예비부부가 됐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김보미는 윤전일과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당시 김보미의 소속사 측은 "김보미가 윤전일과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됐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기간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보미와 윤전일은 1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수년 전 발레 공연에서 윤전일을 만났고, 발레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 김보미는 발레리나를 꿈꾸고, 무용과를 졸업했을 만큼 발레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발레라는 특성을 살려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았던 김보미는 윤전일의 도움을 받아 발레를 다시 배우기도 했다. '단, 하나의 사랑'의 메이킹 영상에서 두 사람이 서로 발레를 연습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보미와 윤전일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그리고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LTE 급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의 깜짝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놀라면서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갑내기, 발레라는 공통점으로 사랑을 키워 예비부부가 된 김보미와 윤전일.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며, 결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