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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좋은 베필 맞아 벅차게 행복"..에반, 12월 웨딩마치→클릭비 2호 품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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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클릭비 출신 에반(유호석)이 김상혁의 뒤를 이어 클릭비 2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28일 에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반씨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8일(토) 결혼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반은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하며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팀 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물. 하지만 클릭비가 해체된 후에는 미국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2007년 에반이라는 활동명으로 'Hard to Breath'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다시 가요계에 발을 디뎠고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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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에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클릭비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이들은 큰 관심을 받았고 이 자리에서 에반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에반의 결혼 사실까지 알려지며 에반은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에반은 결혼을 알리며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하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앞서 지난 4월 김상혁은 송다예와 결혼하며 클릭비 제1호 유부남이 됐다. 그리고 에반은 약 8개월 만에 김상혁의 뒤를 이어 2호 품절남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에반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제 한 가정을 이루게 될 에반이 일과 가정 모두를 잡아내며 행복한 인생 2막을 꾸려나가기를 응원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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