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손흥민, 무리뉴 감독교체후 '토트넘의 해결사'로 자리매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럽무대 최다골 기록 행진 125골로 '경신'

뉴시스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도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선물을 안겼다. 2019.11.2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손흥민이 조제 무리뉴 감독 교체이후 답답했던 토트넘의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무리뉴 감독 교체후 토트넘의 첫 골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프리미어리그 4골, 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자신의 기록을 시즌 9호골로 늘렸다. 또한 한국인 유럽무대 통산 득점 최고기록을 125호골로 경신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43분 절묘한 크로스로 루카스 모우라의 두번째 골을 도우며 1도움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후반 13분 현재 3대 0으로 앞서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