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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토트넘 웨스트햄] '케인 쐐기골' 토트넘, 웨스트햄 원정서 3-0 여유(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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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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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해리 케인이 쐐기포를 성공시켰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3-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전반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주고받았다. 케인이 먼저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부심은 오프사이드 파울을 선언했다. 이어 전반 8분 알레의 헤더 슈팅은 가자니가 품에 안겼다.

손흥민은 전반 20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히메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손흥민은 반대쪽에서 왼발로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 몸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우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35분에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43분에는 손흥민의 땅볼 크로스를 모우라가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의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곧이어 오리에가 올려준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골로 마무리해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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