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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영자 호떡 사냥꾼 등극, 앉은 자리에서 호떡 4개 `순삭`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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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영자가 호떡 사냥꾼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두 번째 신상메뉴 대결 주제 ‘우리 밀’이 공개됐다.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고기요정 돈스파이크까지, 6인의 편셰프들은 우리 밀 소비촉진을 위한 신상메뉴 대결에 나서기 전, 메뉴를 선정하기에 앞서 쿡방과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밀가루로 만든 여러 음식을 맛보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이영자는 아궁이에 굽는 40년 전통의 '아궁이 호떡'을 발견, "누룽지 냄새가 난다"고 하면서 "공갈 빵 같은데 촉촉함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이영자는 "호텔에서 파는 거 같다 너무 고급스럽다. 안이 비지 않고 차있다"면서 호떡을 폭풍 흡입했다.

그러나 이영자의 호떡 흡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야채 호떡을 찾아간 것.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선 야채 호떡 가게 앞에서 기다리기를 45분. 드디어 야채 호떡, 꿀 호떡을 득템해 두 손에 쥔 이영자는 망설임 없이 베어 물었다. 방금 호떡 4개를 먹었다는 것을 잊은 듯 또 다시 호떡을 흡입하는 이영자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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