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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첫방D-day]돌아온 '문제적 남자', 야외로 나선 뇌섹남들의 6인 6색 新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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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뇌섹남들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왔다. 새 멤버 주우재, 도티와 함께 원년멤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케미는 어떨까.

오늘(21일)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 베일을 벗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질문의 시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고 5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재정비를 거친 만큼 돌아온 '문제적 남자'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박경과 타일러가 하차했고 그 빈자리는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 채우게 됐다.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수 차례 출연하며 멤버들과 잘 어울렸던 만큼 낯설지 않은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티는 새롭지만 아이들 사이의 초통령인 만큼 그동안 '문제적 남자'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멤버 구성에도 변화가 있지만 포맷에도 상당히 새로운 시도가 이어진다. 실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 여섯 뇌섹남들이 학교부터 관공서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그곳의 뇌섹남녀들과 팀을 이뤄 문제를 푸는 방식은 기존 '문제적 남자'와는 다른 색다른 포맷이다.

여기에 문제 대결에서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하는 콘셉트를 추가해 보다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는 "멤버들은 월드클래스라 생각한다. 꾸준히 훈련하셨다 보니 외국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이 나오셨을 때에도 너무 잘해주셨다"며 "더 신선한 자극을 찾아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대한민국에 수없이 많은 똑똑한 사람들,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나라가 드물지 않나. 그래서 이런 포맷을 생각하게 됐다"고 변신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문제적 남자'. 새 멤버 주우재, 도티와 함께 스튜디오 밖으로 나온 뇌섹남들이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오늘(2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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