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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웰컴" 토트넘, 유니폼 든 새 감독 무리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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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의 새 감독 주제 무리뉴가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토트넘이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첫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웰컴, 주제”라는 짧은 내용의 글과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있는 무리뉴 감독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곧바로 토트넘의 훈련을 지휘하게 된다.

토트넘은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초반의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결단을 내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시즌 종반기와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매우 실망스러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밝혔다. 곧바로 무리뉴 감독 선임 소식도 전했다. 무리뉴 신임 감독은 “위대한 역사와 열정적인 서포터즈들을 가진 클럽에 합류하게 되서 기쁘다. 훌륭한 선수단도 나를 흥분시킨다. 이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다는 점이 나를 매료시켰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무리뉴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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