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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오피셜] 유벤투스, '노장' 보누치와 장기 재계약...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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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유벤투스가 베테랑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2)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보누치는 유벤투스와 2024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면서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인터 밀란 유스 출신인 보누치는 제노아-바리를 거쳐 지난 2010년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수비수지만 빌드업 능력이 좋은 보누치의 주가는 계속해서 높아졌다.

지난 2017년에는 AC밀란으로 이적하며 유벤투스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불과 1년 뒤 유벤투스 복귀를 결정해 관심을 모았다.

복귀 후 핵심 전력으로 다시 자리한 보누치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2경기, 챔피언스리그 4경기를 뛰면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 모습이다.

유벤투스는 30대 노장이지만 보누치의 활약을 인정해 5년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사진=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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