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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시험대 오른' 벤투호vs'5G 무승' 브라질, 총력전 예고한 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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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답답한 경기력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벤투호가 '피파랭킹 3위' 브라질을 만난다. 브라질도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두 팀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벤투호의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FIFA랭킹 39위, 브라질은 3위에 랭크되어있다.

한국 대표팀은 최근 비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4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0-0의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것이 그간 쌓여오던 벤투호를 향한 의심들의 도화선이 됐다. 벤투호는 고정적인 선수기용과 전술로 좋은 자원들을 가지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심을 씻어내야 하는 시점, 대표팀이 넘어야할 산은 '초호화 군단' 브라질이다.

브라질 대표팀의 상황도 좋지 않다.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게임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브라질의 티테 감독은 경질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자국의 비판 여론을 직시한 브라질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물들이겠다는 각오로 총력전을 예고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랜만에 강팀을 상대로 만난다. 그 간 상대적 약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며 9경기째 무패를 기록 중인 벤투호에게 브라질전은 진정한 의미의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브라질전은 수비수들에게 혹독한 시험대로 작용될 전망이다.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4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을 잊은 한국의 수비벽이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얼마나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브라질을 맞이하는 한국의 에이스는 단연 '옐로우 킬러' 손흥민이다. '옐로우 킬러'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상대를 만나면 절정의 활약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손흥민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한 수 위의 전력인 브라질을 상대할 때 빠른 스피드로 역습에 능한 손흥민의 플레이가 경기를 풀어가는 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손흥민이 노란 유니폼의 브라질을 상대로 또 한 번 '옐로우 킬러'의 면모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반다이크 등 세계적인 수준의 수비수들을 상대한 이력이 있는 황희찬 역시 유럽무대에서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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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브라질은 명실상부 최고의 스쿼드를 가진 팀이다. 핵심 공격수인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한국전에 나서지 못하지만 제주스, 피르미누, 파비뉴, 쿠티뉴, 마르퀴뇨스. 알리송 등 포지션에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초호화 선수단과 5경기 연속 무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승리를 향한 열망이 강한 브라질을 상대하는 이번 평가전은 한국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모의고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평가전에서 브라질과 같은 강팀을 상대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표팀에겐 놓쳐선 안 될 아주 좋은 경험이기도 하다.

'삼바군단'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된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한 수 아래인 한국을 상대로도 총력전을 예고한 만큼, 브라질의 승리를 향한 각오가 남다르다. 또한 최근 한국대표팀은 브라질을 만난 5경기에서 1승 4패의 절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브라질전, 벤투호의 항해가 '거함' 브라질까지 넘어서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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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지혜

사진=윤경식 기자, 대한축구협회,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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