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밥은 먹고 다니냐` 션의 아내 사랑에 김수미 "XXX" 대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션이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에서는 사랑꾼 션의 아내 사랑에 질투심에 차 욕을 하는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션은 “육아 때문에 정혜영과 같이 방송 나오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션은 “3년 10개월 만나고 결혼했다”며 “혜영이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션은 “혜영이 지인에게 연락처 물어봤는데, 그때 힙합 하는 션과 정혜영은 안 어울릴 거다 생각하고 컷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션은 “제가 매일 연락해서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며 “시간이 지난 다음 연락처를 받고 연락해서 사귀자고 했다”고 말했다. 션은 “그러더니 혜영이가 싫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당시 정혜영은 연예인을 만날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션에 따르면 정혜영은 일반 사람하고 만나서 연애를 하고 싶어 했다.

션은 “마음이 조금씩 열려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이 “두 천사가 만난 거다”라고 하자 션은 “저는 천사를 만난 나무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질투심에 구수한 욕을 했고 조재윤은 “속 시원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방귀를 고백하기도 했다. 션은 “신혼 초에 방귀를 뀌었다”며 “혜영이는 방에, 저는 거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생리현상이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션은 “근데 방에 있어서 설마 하고 무마시키려고 했다”며 “혜영이가 방에서 나오는 인기척이 들려서 바로 앉아서 비트박스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션은 “비트박스를 했더니 혜영이가 웃더라”라며 션의 방귀를 눈치챈 정혜영을 암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