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모태범 심리분석 결과 "은퇴 후 부담감, 관심 원해"(뭉쳐야 찬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모태범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의 자화상 심리분석 결과가 나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멤버들의 자화상으로 심리분석하는 모습을 담겼다.

심리분석가는 모태범이 유난히 머리를 크게 그린 것으로 보아 '내가 머리가 나쁜가'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은퇴 후 새 일을 시작하는 부담감 탓일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왼쪽 가슴에 등 번호인 '89'를 적은 것으로 보아 '나 이런 사람이야', '나좀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만기는 "한 시간에 한번은 불러주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옷 잘입는 사람은 까만 옷 입는다"고 말했고, 정형돈능 아예 모태범의 무릎에 앉아 엄지를 치켜들며 "관심"이라고 외쳤다.

모태범은 지나친 관심에 부담이 된 듯 얼굴이 붉어진 채 손사래를 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