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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 러시아 훈제 생선 '오물'에 "못 먹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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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캡쳐


고규필이 러시아 훈제 생선 '오물'을 먹는데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선발대가 러시아 훈제 생선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균과 고규필이 첫 열차부터 찾았었던 '오물'이라는 생선과 유사한 생선을 마트에서 구매했다. 이어 고규필은 '오물'을 먹어보라는 절친들에 "이거 못먹겠다"라며 주저했다. 고규필은 "원래는 '오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현재 러시아에 오물이 없다. 이건 똑같은 방식으로 만든건데 비주얼은 못 먹게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냄새를 맡아 본 고규필은 "맛있을거 같은데? 육포같다"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생선에 비늘이 그대로 있는것을 발견하고 "비늘이 있어요"라며 눈을 질끈 감고 생선을 입에 넣었고 고규필은 경악했다.

하지만 이선균은 "연어같은 맛이다. 반찬으로 먹으면 좋을거 같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 김남길은 "내가 진짜 비위가 약한데 먹어보겠다"라며 고규필의 반응을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김남길도 평온하게 훈제 생선을 먹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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