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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좋은 모습 보여줄게요" 전현무♥이혜성, 15살 차 극복…이틀째 관심 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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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이틀째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20대와 40대로 무려 15살 나이 차이를 보이고 K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이전에도 공개 연애를 한 터라 이번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솔직하게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이틀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일찌감치 짐작됐다.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에 함께 출연했고 전현무가 KBS 쿨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첫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해 남다른 눈빛과 호감을 발산했다. 전현무는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이지만 KBS 선후배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혜성 아나운서 역시 자신이 DJ를 맡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전현무와의 열애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다.

이혜성은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고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직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 별개로 무엇이든 열심히 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청취자가 '긴장하지 말라'라며 응원하자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하다. 이렇게 긴장되는 것은 오랜만이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왔는데 긴장을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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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KBS 공개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지역 근무를 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 MC와 KBS 쿨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전현무는 1977년 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기자와 YTN 앵커를 거쳐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양한 KBS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가 됐고 급상승한 인기 속 2012년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 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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