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지 시각 지난 5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베오그라드행 비행기에 타기 전 고메스 선수에게 문자를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메스의 쾌유를 기원했으며 고메스의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후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고메스의 답장을 받았지만, 문자 메시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영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고메스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자신이 연루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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