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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꽃파당 변우석, 오랜 기다림 끝에 고원희와 ♥ '성공'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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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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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고원희와 변우석이 이어졌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강지화(고원희 분)가 개똥(공승연)이에게 독 묻은 연지를 바르도록 했다 믿은 도준(변우석)은 장터에서 만난 강지화를 무시했다.

강지화는 그런 도준을 생각하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강지화는 집에 손님이 많이 드나들고, 장터에서 벌어지는 왕을 기만하는 연극을 보며 이상함을 느꼈다. 강지화는 아버지 강몽구(정재성)을 찾아가 그만두라 말했으나, 되려 외출금지를 통보받았다.

도준은 개똥과 고영수(박지훈)가 좌상댁에 납치당했다는 마훈의 추리를 듣고 몰래 강지화를 찾아갔다. 도준은 강지화에게 "그대가 바라는 게 정녕 이런 것이오. 난 우리가 바라는 게 같은 답이길 바라오"라고 말했다. 강지화는 고민 끝에 두 사람의 위치가 적힌 지도를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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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준은 강지화에게 자신과 함께 도망치자고 권했으나, 강지화는 "성공하면 왕의 여인이 될 것이고, 실패하면 죄인의 여식이 될 것이오"라며 거절했다. 도준은 강지화의 팔을 잡으며 "저에게는 그저 낭자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지화는 도준을 보며 손을 밀어냈고, 뒤돌아섰다. 도준은 "언젠가 꼭 데리러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역모가 좌절된 후 이수는 강몽구를 유배보냈고, 강지화는 아비를 말린 덕을 높이 사 죄를 사해줬다. 강지화는 글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고, 과거 길이 열린 도준은 장원급제해 강지화를 찾아갔다. 도준은 강지화에게 "왕은 못되어도 삼정승까지는 갈 것 같다"며 청혼했고, 강지화는 "꽃신 신고 걸어갈테니 기달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도준은 "기다리는 건 내 전문이지"라며 강지화에게 입을 맞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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