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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VIP' 장나라, 이상윤과 이청아 함께 있는 모습 목격… 불륜 상대 맞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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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장나라가 불 꺼진 회사에서 이상윤과 이청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5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가 회사에서 박성준(이상윤)과 이현아(이청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날 나정선은 옆 팀의 직원이 불륜으로 인해 사직하는 걸 보고 자신의 남편을 떠올렸다. 나정선은 "들키지 말지"라고 홀로 읊조렸다. 이 모습을 본 이현아는 묘한 눈빛을 보였다. 한편, 박성준은 차진호(정준원)와 술을 마시며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다시 되돌려 놓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송미나(곽선영)는 마케팅 팀을 찾았다. 마케팅 팀장은 "우리는 당장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뭘 할 줄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미나는 "전담팀에서 배운 일들을 확장해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미나가 마케팅 팀에서 면접을 보고 있는 상황을 이사 배도일(장혁진)이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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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정선은 박성준을 용서하기로 했지만 마음은 좀 처럼 편하지 않았다. 결국 나정선은 장진철(장현성)에게 자신에게 온 문자의 발신번호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나정선은 일을 마친 후 박성준과 함께 퇴근했다. 박성주는 나정선의 눈치를 살피며 "뭐라도 먹고 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정선은 "너무 애쓰지 마라. 시간이 좀 걸릴 거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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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정선은 이현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나정선은 "최근에 누구랑 싸웠다. 근데 어딘가 부서진 느낌이다. 예전에 그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아는 "갈라 서든가. 그렇게 못하면 예전처럼 대해라. 너 그런 거 잘하지 않냐"고 조언했다.

이현아는 차세린(유빈)의 쇼핑 하울 방송은 무사히 마쳤지만 엄마 한숙자(김서라)로 인해 빚쟁이들에게 불법 추심까지 당하며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급기야 이현아는 VIP들의 중고를 정리하던 중 사망한 황여사의 명품들을 체크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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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성준은 바쁜 회사 일로 인해 퇴근하지 못했다. 나정선은 혼자 저녁을 먹다가 초밥을 포장해 다시 회사로 되돌아왔다. 그 사이 박성준은 누군가에게 "보고싶다, 힘들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장진철은 나정선에게 "문자 발신번호를 알아 냈는데 좀 이상하다"며 "웹으로 보내 발신번호를 변경한 것이다. 근데백화점 회사 관리 컴퓨터에서 보냈다. 사용자 이름이 나정선으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정선은 회사에서 박성준과 이현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해 큰 충격을 받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월화드라마 'VIP'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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