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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첫방 '다함께차차차' 첫 실전경기 성사→Goal미남's 풋살 도전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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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골미남 축구단'들의 1군 발표에 이어 첫번째 매치를 예고, 무엇보다 첫 실전 경기가 성사되어 흥미로움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다함께 차차차'가 첫방송됐다.

Goal미남 축구단들이 하나둘 씩 모였다. 이수근과 감독 이천수가 먼저 도착했다.

이어 솔로로 출사표를 던진 가수 하성운이 도착, 이천수는 "끼가 있다"면서도 하성운을 알아보지 못 하며 "누구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가수 유승우가 도착했다. 세번째로 정세운이 도착, 리미트리스 멤버 희석과 장문복, 그리고 웹드라마를 장악한 배우 김관수가 도착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듀엣으로 정식 데뷔한 가수 김국헌과 송유빈이 도착했고 골미남 비주얼 맛집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이 미모에 더욱 힘을 실어줄 멤버에 기대감에 찼으나 래퍼 딘딘이 도착했다. 이수근은 "이제 개그맨 입장"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뒤이어 개그맨 이진호가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모델겸 방송인 한현민이 등장했고 이천수는 "단번에 에이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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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실력을 검증하게 위해 거두절미하고 레벨 테스트를 확인했다. 이천수는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뽑아 1군과 2군 차별대우할 것"이라고 말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어 경기장으로 이동해 첫 자체 평가전을 가졌다. 우렁찬 기합과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초롱팀과 주황팀으로 나뉘어 전반전이 시작, 휘슬과 함께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주황팀과 초록팀이 1대1로 무승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헌에서 승우로 패스가 이어졌다. 유승우가 자로잰 듯한 스루 패스로 환상적인 세트플레이를 펼쳤다. 김관수가 두 골이나 넣었고 상대팀도 관수의 축구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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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골미남 축구단을 보며 이천수는 "생각한 것보다 좋다"며 놀랐다. 경기종료가 임박하자 더욱 대결이 격렬해졌다. 이천수는 "연습경기치고 정말 박진감 넘쳐,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드디어 1군 주인공을 발표했다. 훈련과 경기를 통해 노력에 따라 1군과 2군은 변경가능하다고 했다. 1군 2등으로 한현민이 선출, 뒤이어 이수근, 유승우, 이진호, 하성운이 뽑혔다. 특히 1군의 1등으로 김관수가 뽑혔다. 2군으로 딘딘, 정세운, 장문복, 윤희석, 김국헌, 송유빈이 호명됐다.

유니폼 환복 후, 이천수는 멤버들에게 첫번째 매치가 잡혀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풋살 랭킹1위를 이겨야하는 것이다. 이천수는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고, 멤버들은 2022년 월드컵 카타르 직관 관람을 원했다.
이천수는 이를 받아들여 흥미로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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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풋살 교실이 그려졌다. 게다가 시뮬레이션 훈련을 위해 풋살 동호회팀과 급하게 첫 경기까지 성사됐다. 이천수는 "해볼만 하다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첫 실전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처음 맞춰보는 호흡에 불협화음을 보인 골미남팀이었다. 5대0으로 뒤쳐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 역전골을 노리며 이수근이 강력 슈팅을 날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다행히 전반전보다 후반전의 플레이는 좋아졌고, 유승우가 첫 골에 이어 연속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결과는 패배했지만 아쉬운 첫 실전경기를 해내며, 골미남들의 본격적인 풋살 도전기가 시작됐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하여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다함께 차차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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