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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한서희 연인' 정다은 "동거할때 내 물건 중고나라에 팔아"…몬스타엑스 원호 빚투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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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한서희와 정다은,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원호(사진 정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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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서희 연인'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본명 이호석)의 빚투 내용을 공개했다.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원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모두 얼짱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다.

정다은은 29일 빚투 폭로에 이어 30일(오늘) SNS에 몬스타엑스 원호 측 변호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올렸다.

정다은 주장에 따르면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원호는 예전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살았다. 당시 월세를 서로 50%씩 내기로 했다. 하지만 몬스타엑스 원호는 월세를 내지 않았고, 결국 정다은이 낸 보증금(1000만 원)에서 월세를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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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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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몬스타엑스 원호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서 중고나라(중고거래 카페)에 팔았다는 주장도 펼쳤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많이 빌려갔지만, 제대로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다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 원호는 정산 핑계를 대면서 돈을 갚지 않다가 2016년 말에 200만 원을 갚았다. 이후에는 돈을 갚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몬스타엑스 원호의 소속사 측은 정다은의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다은은 인플루언서 한서희와 열애를 밝혔다가 번복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를 통해 연인 관계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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