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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내의 맛' 문정원x이하정x장영란, 자선 플리마켓 오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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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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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문정원, 이하정, 장영란이 자선 플리 마켓을 위해 뭉쳤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자선 플리마켓에 나선 아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정과 문정원은 직접 박스들을 트럭에 싣으며 고군분투했다. 힘에 겨워하는 이하정과 달리 문정원이 쌍둥이 엄마의 저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트럭에 가득한 짐에 경악하며 문정원에게 "집 다 털어왔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플리마켓이 열릴 장소에 모인 장영란은 이하정, 문정원에게 "이제 시작이야"라며 플리마켓 준비를 알렸다. 셋은 직접 모든 짐들을 전시하며 플리마켓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휘재가 "야구방망이 찾으러 왔습니다"라며 깜짝 등장해, 야식을 들고 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문정원은 "어떻게 올 생각을 했어? 절대 올 사람이 아닌데?"라며 이휘재에게 물었다. 이휘재는 "짐이 너무 빠져서"라며 웃었다. 이휘재는 "없던 방이 하나 생겼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휘재는 자신의 글러브를 내놓으라는 아내들에 "지금 중고에 올려도 100만 원이 넘어"라며 극구 반대했다. 장영란은 "문정원이야 글로브야"라며 짓궂게 질문했다. 이에 이휘재는 단숨에 "문정원이지"라며 웃었다. 문정원은 이휘재의 반응에 "내가 짐 가지고 나와서 놀랐나 보다"며 쑥스러워했다. 이휘재의 과감한 스킨십과 달라진 모습에 모두 환호했다.

플리마켓 당일, 한숙희가 아내들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했다. 한숙희는 이만기의 서각 작품을 기증하고는 플리마켓 구경에 나섰다. 한숙희는 현금을 뽑아와 본격적인 플리마켓 쇼핑에 나섰다.

방송인 조향기, 동화작가 허정윤이 또 다른 플리마켓 참가자로 등장했다.

플리마켓이 열리자마자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암거래를 연상하게 하는 장영란의 판매방식에 모두 웃었다. 문정원은 박리다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하정은 막힘없는 입담으로 손님들을 유치했다. 또, 애장품 경매가 열리며 손님들의 뜨거운 낙찰 전쟁이 이어졌다.

아내들은 수익금 정산에 나섰다. 장영란이 331만 6000원, 이하정이 405만 2000원, 문정원이 306만 8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금까지 합쳐져 총 1587만 4000원이 기부되며 성황리에 플리마켓이 마무리됐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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