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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단테의 '신곡' 18살 때 처음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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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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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학창시절 단테의 '신곡'을 접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중세 문학의 상징이자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한 단테의 상상 기행문 '신곡'을 다뤘다.

문가영은 '신곡'에 대해 "18살 때 처음 접하게 됐다"고 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문가영은 "영화 '세븐'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보다 보니까 그게 단테 '신곡'을 인용해 만든 영화였던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점에 갔는데 책이 없더라. 정말 뛰어다니면서 많이 찾아다녔다. 구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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