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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과 거제도 전지훈련…핫도그→회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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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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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거제도에서 여행 겸 훈련을 했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김원희가 함께했다.

부부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에 나섰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화보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여행도 하고 훈련도 하는 일석이조, 박 코치의 전지훈련 거제도 편입니다"고 소개하며 웃었다.

정상에 오른 부부는 함께 일출을 보며 감탄했다. 조현재는 이윽고 박민정과 벤치에 앉아 박민정에게 "우리 할 만큼 다 했으니까, 호텔 가서 조식 먹고, 반신욕 하고, 한 숨 자자"며 부탁했다. 이어 조현재는 "가만히 앉아서 쉬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박민정은 "잠은 죽어서 자야 해"라고 단칼에 거절하며 조현재를 일으켰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산행을 마치고 갯벌로 향해 조개 캐기에 나섰다. 박민정은 조개를 캐는 것도 운동화 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부부는 조개 캐기 대결에 나섰다. 조현재가 이기면 '핫도그 2개', 박민정이 이기면 '삶은 바지락만 먹기'로 한 것.

앞서 나가는 박민정에 조현재는 조개 캐기에 집중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다가도 돌을 캐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민정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했고, 박민정은 "나를 업고 가면 핫도그 한 입 줄게"라고 제안했다. 조현재는 "그게 낫겠다"며 박민정을 엎고 뛰기 시작했다. 조현재는 "내 인생에서 운동을 없애고 싶어"라며 힘들어했다.

핫도그 한 입을 먹을 수 있게 된 조현재는 핫도그 반 이상을 한 입에 밀어 넣으며 박민정을 웃게 했다.

조현재는 "3주 차, 3㎏ 빠졌다. 식스팩은 준비 중, 한 달 남았다"고 털어놨다. 데뷔한 이후 한결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최수종이 비결로 "밀가루, 튀긴 음식을 안 먹는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바다낚시에 나선 조현재는 넣자마자 생선을 낚아 올리는 박민정과 달리 미끼를 끼우는 것도 힘들어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민정은 낚시 실력에 이어 회까지 뜨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재는 전갱이 회를 맛보며 "정신이 번쩍 든다"고 극찬했다.

이날 다시 돌아온 연예계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일상과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기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며 유쾌함을 더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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