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환희, “사실 예전에 커피숍 했었는데 멀티가 안 되더라”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KBS2 방송 캡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과거 사업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데뷔 20년 차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결혼을 진짜 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한 사람들이 말리더라. 그래서 천천히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희는 “저는 10년 뒤에는 가정이 있을 것 같다. 혼자 있으면 쓸쓸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환희는 사업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커피숍도 하고 했다. 하지만 저는 멀티가 안되더라. 방송은 안 했지만 공연은 꾸준히 해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10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17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플라이 하이’(Fly High)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