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오피셜] 레알도 바르사 제안에 동의, 엘클라시코 12월 18일 개최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도 엘 클라시코 일정 변경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제안에 동의했다. 엘 클라시코를 12월 18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레알은 18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를 12월 18일 열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10월 26일로 잡혀있던 엘 클라시코는 12월 달에 열리게 됐다.

엘 클라시코가 열리기로 한 바르셀로나는 현재 독립 시위로 인해 시끄러운 상태다. 폭력적인 시위가 이어져 안전 문제가 대두됐고, 결국 스페인 축구협회는 양 구단에 새로운 날짜를 정하라고 통보했다.

두 팀의 일처리는 빨랐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12월 18일에 엘 클라시코를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레알이 이에 동의하면서 합의를 맺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12월이 되서야 볼 수 있게 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캡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