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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배가본드' 이기영, 정만식에 붙잡혔다…지원팀 출동에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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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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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이기영이 정만식에게 붙잡혔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9회에서는 윤한기(김민종 분)가 서 대변인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철(이기영)은 탈출하려고 했지만, 민재식(정만식)이 먼저 강주철을 발견했다. 민재식이 "어디다 전화하고 있었냐"라고 하자 강주철은 "네 어머니한테. 너 나쁜 새끼라고"라고 응수했다.

이후 강주철이 "널 개처럼 부리는 게 윤한기 맞지. 근데 어떡하냐"라며 김우기가 곧 나타날 거라고 했다. 하지만 민재식은 "김우기, 한국에 못 들어와. 오늘 그쪽에 지원팀 보냈거든"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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