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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원효x황치열 "8남매 집, 들어가기 전부터 망설여져"(아이나라)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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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원효, 황치열 / 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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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코미디언 김원효와 가수 황치열이 8남매 등장에 긴장했다.

19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는 코미디언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고창 8남매의 일일 등 하원 도우미가 된 황치열과 김원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황치열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기 위해 미리 잠복하고 있던 김원효는 "이번에는 무려 8남매"라는 황치열의 말에 오히려 본인이 더 놀라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김원효는 도저히 둘이서는 힘들 것 같은 예감에 "몇 명 더 오지?"라고 되물었지만 황치열은 "아니요 우리 둘이서"라고 답해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럼에도 황치열은 앞서 인천 4형제 편에서 MC 김구라와 함께 다둥이를 맡아본 경험이 있고, 김원효는 코미디언 김미려로부터 준비된 예비 아빠임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들 두 사람이 고창 8남매와 보낼 하루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원효는 현관 입구에서부터 흘러넘치는 다둥이의 기운을 포착하고 "들어가기 전에 망설여지는 집은 처음"이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엄청난 양의 빨래와 양과 스케일이 다른 8남매의 장보기에 김지선, 방송인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주부 4인방도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지선은 여덟 명의 아이를 출산한 어머니의 숨겨진 사연에 "그게 가능해요?"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다산의 여왕조차 놀라게 만든 고창 8남매 어머니의 사연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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