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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불후의 명곡' 잔나비, 전설 배철수와 특급 인연 공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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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잔나비 배철수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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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밴드 잔나비가 선배 가수 배철수와의 각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9년째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최장수 팝 전문 디스크자키 배철수가 전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가수 바비킴, 김조한, 엔플라잉 유회승, 잔나비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지난 2018년 KBS '콘서트 7080'에 출연하며 배철수 선배님과 인연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배철수의 음악캠프'까지 출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설 배철수 역시 "잔나비는 최근 가장 사랑하는 후배 밴드"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드러머 윤결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 출연임을 밝히며 어느 때보다 특별함을 더한 무대를 펼쳤다.

잔나비는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선곡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감동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은 물론, 전설 배철수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독보적인 매력의 보컬과 연주로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유의 아련한 감성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아날로그 세대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일명 '잔나비 신드롬'을 일으킨 '뉴트로' 감성의 대세 밴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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